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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보아, 4월 중 스테이션 통해 신곡 발표”
입력 2017-04-10 11:06   

▲가수 보아(사진=CJ E&M)

보아가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비즈엔터에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싱글 음반 발매 채널 스테이션에 참여한다”면서 “4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아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스테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6월 빈지노와 컬래버레이션한 ‘노 매터 왓(No Matter What)’을 발표해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0월에는 비트버거가 내놓은 ‘뮤직 이즈 원더풀(Music is wonderful)’에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보아가 협업이 아닌 단독으로 신곡을 내놓는 것은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곡 ‘메이크 미 컴플리트(Make Me Complete)’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국내 음반으로는 지난 2015년 ‘윈터가든(Winter Gard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Christmas Paradise)’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한편, 보아는 현재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