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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가 노래하는 ‘청춘 송가’, 오늘(24일) 첫 정규 음반 발매
입력 2017-04-24 08:17   

▲밴드 혁오 '23' 음반 커버(사진=두루두루AMC)

밴드 혁오의 첫 정규 음반이 드디어 발매된다.

혁오는 24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음반 ‘23’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20분 M2 ‘엠넷 프레즌트’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 본격적인 음반 활동의 포문을 연다.

‘23’에는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을 비롯해 ‘버닝 유스(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완리(Wanli万里)’, ‘다이 얼론(Die Alone)’, ‘폴(Paul)’ 등 한국어, 중국어, 영어 가사로 구성된 총 12곡이 실린다.

관계자는 “혁오 특유의 감성과 화법으로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혁오만의 ‘송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반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미국, 독일, 몽골 등으로 건너가 음악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는 등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가죽자켓’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으며 또 다른 타이틀곡 ‘톰보이’와 수록곡 ‘완리’ 뮤직비디오 역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