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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비,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 “소중한 시간, 감사하다”
입력 2017-04-24 08:32   

▲가수 천단비(사진=SG엔터테인먼트)

가수 첫단비가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천단비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청로 146’에서 신곡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시작에 앞서 천단비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Mnet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불렀던 ‘니가 내리는 날’을 첫 곡으로 선곡,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비티(Gravity)’와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는 물론, “가수의 꿈을 꾸게 만든 노래”라는 설명과 함께 마이클 잭슨 ‘아이 저스트 캔 스탑 러빙유(I Just Can't Stop Loving You)’,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라이브로 불러줬다.

천단비는 데뷔곡 ‘어느 봄의 거짓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만족스러운 노래가 탄생했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 지속적으로 버스킹과 소극장 공연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설명과 당부를 남겼다.

한편, 천단비는 지난 13일 데뷔싱글 ‘어느 봄의 거짓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