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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군주-가면의 주인' 첫인상 가장 다른 멤버는 누구?'
입력 2017-05-14 16:52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이 첫 인상이 가장 다른 멤버로 지목됐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로맨스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의 김소현, 유승호, 윤소희, 김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4명 모두에게 "첫 인상이 가장 달랐던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소현, 유승호, 윤소희 모두 첫 인상이 가장 다른 멤버로 김명수를 지목됐다.

그 이유에 대해 김소현은 "보여지는 이미지는 말 수가 적고 차분한 이미지였는데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윤소희도 "알고 보면 아저씨 매력이 있다"며 웃었다.

그러자 김명수는 "제 나이가 제일 많다"며 "한 살 차이긴 하지만 저희 아이들이 착해요"라며 아재매력을 드러냈다.

참고로 김명수는 1992년생, 유승호와 윤소희는 1993년생, 김소현은 1999년생이다.

이를 지켜보던 박슬기는 "명수네 어린이집 같네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명수는 본인이 느끼기에 가장 첫 인상과 달랐던 멤버를 김소현으로 지목했다. 이어 "우리 소현이가 성숙미가 넘친다. 7살 연하지만 누나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은 최근 수목극 부문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군주' 3, 4회는 시청률 11.2%, 13.4%(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