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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 ‘뮤직뱅크’ 무대 소감 “행복했다”
입력 2017-05-20 00:46    수정 2017-05-20 00:48

▲'언니들의 슬램덩크2' 캡처(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가 언니쓰 2기로서 '뮤직뱅크' 무대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선 지난 12일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가진 언니쓰 2기 멤버 홍진경, 홍진영, 김숙,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 강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뮤직뱅크' 생방송을 마친 뒤 멤버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전소미는 이후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그 생각이 들었다"며 "노래할 때 행복하게 질러버리자. 이런 생각이 큰 변화를 줬다. 크게 부를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전소미의 소감에 이어선 배우 차태현이 '뮤직뱅크' 무대에 처음으로 선 강예원을 향해 영상편지 선물을 남긴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공민지 엄마 역시 영상편지를 전했고 공민지의 엄마는 "이 연인이 오래 갔으면 좋겠어. 어딜 가든 응원할게.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전소미 역시도 아이오아이 멤버인 김도연, 최유정으로부터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이들은 "우리가 응원할게 파이팅. 수고 많았다 전소미. 넌 PRO니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홍진영은 김영철로부터 유쾌한 영상편지를 받았고 홍진경은 언니쓰 1기를 함께한 민효린의 영상편지를 받았다. 민효린은 "휴지로 눈물을 닦아드려야 할 것 같다"며 "언니 파이팅"을 외쳤다.

한채영은 매니저로부터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연예계 생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뿌듯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