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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 “기회 된다면 김소희·김혜림와 다시 퀸즈 하고파”
입력 2017-05-24 16:48   

▲크리샤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크리샤츄가 퀸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샤츄는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서로 시간이 된다면 김소희, 김혜림과 (퀸즈 무대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샤츄는 SBS ‘K팝스타6’에서 후너스 소속 연습생 김소희, 김혜림과 함께 걸그룹 퀸즈를 결성해 본선 경연에 임했다. 두 사람 모두 오는 6월 걸그룹 엘리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

이날 크리샤츄는 “얼마 전 김소희의 솔로 무대를 봤다. 노래, 춤 모두 다 잘하는 친구다. 경쟁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 서로 응원하고 있고 둘 다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퀸즈 메멉들과는 ‘K팝스타6’ 끝나자마자 굉장히 많이 연락했는데 최근에는 각자 데뷔를 준비하느라 연락을 많이 못했다”몃너 “‘K팝스타6’에서 두 친구와 열심히 무대를 했었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서로 시간이 된다면 같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샤츄는 지난달 종영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데뷔 싱글 ‘트러블(Trouble)’을 통해 정식 데뷔, 가수로서 행보를 이어나간다.

‘트러블’은 이날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7시에는 팬쇼케이스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