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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오늘 취하면’ 신화 재현할까…6월 2일 컴백
입력 2017-05-25 08:53   

▲가수 수란 '워킹' 티저 이미지(사진=밀리언마켓)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미니음반으로 돌아온다.

수란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음반 ‘워킹(Walkin')’을 발매한다. 정식 데뷔 이후 2년 반 만에 내놓는 미니음반이다.

25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보랏빛 천막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깃털의 백조와 푸른빛들의 꽃송이들이 놓여 있다.

앞서 수란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창모가 피처링한 싱글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한 바 있어 ‘워킹’이 기록할 성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프라이머리, 진지노, 지코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고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음반과 관련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