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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과 나라 모습에 "아픈게 부럽다"
입력 2017-05-25 23:02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아픈 나라의 모습을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차유정(나라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정은 공판 전 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노지욱은 그녀를 계속 신경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몸을 추스리지 못하는 차유정에게 노지욱은 "너 괜찮아?"라며 "내가 운전 할께"라고 말하며 차유정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은봉희는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 안타까워 했고, 지은혁(최태준 분)에게 은봉희는 "철 없는 소리인 줄 아는데, 가끔 아픈 여자들 보면 부럽다. 난 우리 어머니가 철인으로 키워서 전혀 아프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은봉희는 노지욱이 집에 없음에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