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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연기 위한 안무 연습 “군대만큼 부담됐다”
입력 2017-05-26 10:48   

▲'최고의 한방' 윤시윤(사진=KBS2)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자신이 '몸치'라며 가수 역할을 맡은 것이 "군대 영장만큼 부담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네이버TV에 게재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독점 영상에선 극중 가수 역할을 맡은 배우 윤시윤의 안무 연습 과정이 담겼다.

윤시윤은 안무 연습 후 '최고의 한방' 배우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듀스의 동작들을 배우고 있는데 1절은 하면 하체가 풀려서 5분 쉬어야 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에 차태현은 "난 진짜 '뮤직뱅크' 나가게 하고 싶다. 무대를 나가면 굉장히 이슈가 있을 것 같다"고 춤을 배운 그가 직접 '뮤직뱅크'에 출연했음을 바랐다.

이어 윤시윤의 안무 연습 과정이 공개됐고 이와 관련해 그는 "90년대 서태지, 듀스 같은 춤에서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들을 천재적으로 하는 천재적으로 하는 가수 역할을 맡았다. 저는 몸치다. 군대 영장만큼이나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또 "못 한다고가 어딨나. 무조건 해야한다. 장난치지 않고 제대로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이야기를 다룬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는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윤손하 등이 출연하며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