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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박철민X유승호, 배유람 괴롭히기?! "정말 아파요"
입력 2017-06-02 11:08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군주, 가면의 주인' 박철민과 배유람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측은 2일 네이버 TV에 "나쁜 손 우보 x 동네 북 무하 (feat. 승호세자가 말아준 족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조판서가 된 박철민(우보 역)과 유승호(세자 역), 그리고 등장한 배유람(박무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세자(유승호 분)는 최성기를 찾아갔다. 그리고 구리를 한성까지 가져다주겠다고 했다. 대신 이조판서 자리를 달라고 했다. 이조판서 자리는 자신이 아닌 우보(박철민 분)였다.

이에 박철민은 족자를 손에 쥐고 배유람의 머리를 때린다. 자연스럽게 리허설이 진행되는 중 배유람은 "정말 아프다"라며 걱정했고, 촬영이 시작된 후 정성스럽게 족자를 말아 무기로 만드는 유승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배유람은 때리지도 않았는데, 겁을 먹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박철민인 배유람에게 연기 지도를 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배유람과 박철민, 이 둘 사이에서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승호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