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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최종화, '바위옷 목' 채취.... "장인어른은 언제 오나요?"
입력 2017-06-14 17:07   

(▲SBS '백년손님 자기야')

'자기야 백년손님' 염전사위 최종화가 무인도서 하루를 보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 측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모가 장인의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한다. 이어 장인은 "금방 올게"라며 유유히 떠난다.

최종화가 도착한 곳은 그가 평소 좋아하던 '바위옷 묵'의 재료가 있는 곳. 장모는 사위가 좋아하는 '바위옷 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함께 채취하러 온 것이다. 최종화는 자신이 좋아하던 음식이기에 기분 좋게 '바위옷' 채취에 나선다. 바위옷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잘 보이지 않는 바위 틈새에서 바위옷을 찾고 숟가락을 이용해 일일이 긁어모아야 했다.

쉽지 않은 일에 최종화는 지친 모습을 보였다. 또 금방 온다던 장인이 오지 않자 최종화는 걱정되기 시작한다. 그는 장모에게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한 번 해봐야지 않겠냐"라며 던지시 말한다. 같은 시각 최종화의 장신은 침대에 누워 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최종화는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