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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군주' OST 합류…명품 발라드 선보인다
입력 2017-06-21 17:54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OST '애심' 앨범(사진=더하기미디어)

그룹 가비엔제이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OST에 합류했다.

가비앤제이가 부른 '애심'은 사랑하기에 떠날 수밖에 없는 절절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메이져리거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극 중 한가은(김소현 분)을 사이에 두고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왕 이선(엘 분)의 삼각구도가 전개되며 시청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비앤제이의 '애심'은 사랑에 애타는 주인공의 심경을 대변할 전망이다.

데뷔 12년차에 접어든 가비엔제이는 올해 초 복고풍 사운드의 '뻔한멜로'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공개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 9개월 만에 OST 신곡을 공개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애심'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통해 완성된 노래"라며 "사극 장르 특유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명품 발라드로 반향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주-가면의 주인' OST Part.11 가비엔제이의 '애심'은 21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