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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출산 후 2주 만에 14kg 빠졌다"
입력 2017-06-21 23:41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출산 후 몸매에 대해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나썼다.

이날 출산 후 2주만에 복귀한 송경아는 "저는 출산을 할 때 7분 만에 아이가 '뿅'하고 나왔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고 입도 짧다"라며 "당시 16kg 정도 쪘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2주 정도 있으니까 14kg가 그냥 빠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송경아는 "아이를 지금 방목형으로 키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7개월인데 방목형은 좀 그렇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