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택시' )
'택시' 성훈과 헨리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택시’에선 성훈과 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로 헨리와 인연을 맺었다는 성훈은 “첫 만남에 내 다리를 만지더라”는 폭로로 헨리를 당황케 했다.
이에 헨리는 “성훈도 돌아이다. 그냐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특이한 면이 많다. 오늘 ‘택시’ 끝날 때쯤 알게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 성훈은 “주 1회 영상통화를 하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영상통화는 부담돼서 안 한다. 너무 뽀뽀를 해서다. 혼자 하고 마는 게 아니라 그걸 받기를 원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난 그런 걸 정말 못한다. 정색하면 그만하기 마련인데 헨리는 계속한다. 남자한테 이렇게 애정표현한 건 처음이다”라고 밝히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