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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8월 데뷔 확정…워너원 만날까
입력 2017-06-22 09:44   

▲데뷔를 준비 중인 가수 사무엘(사진=V앱 방송화면ㄱ)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사무엘이 오는 8월 데뷔한다.

사무엘은 지난 21일 진행한 V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밝히고 음반 전곡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가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16’을 비롯해 ‘아임 레디(I'm Ready)’, ‘위드 유(With You)’, ‘원투쓰리(1, 2, 3)’, ‘아이 갓 잇(I got it)’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용감한 형제를 비롯한 브레이브사단의 모든 프로듀서가 사무엘의 데뷔를 위해 1년 이상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무엘이 메로나(사무엘의 팬클럽명)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며 “사무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8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사무엘은 지난 16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8위를 기록해 보이그룹 워너원 합류가 불발됐다. 탈락 이후 데뷔 준비에 박차, 오는 8월 가요계 출격을 확정지으면서 마찬가지로 데뷔를 준비 중인 워너원과의 맞대결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