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마무 솔라 “식욕과 부담은 별개, 밥 잘 먹었다” 너스레
입력 2017-06-22 16:37   

▲걸그룹 마마무 솔라(사진=RBW)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앞둔 부담감을 털어놨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음반 ‘퍼플(Purp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부담이 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 “하지만 밥은 잘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데칼코마니’ 등을 연달아 성공시켰던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통해 6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문별은 “많이 기대해주시니 부담은 확실히 된다. 그러나 그 부담이 우리에게는 열정과 시너지가 된다. 기대를 많이 해주시니 그것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화사는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멤버들 모두들 부담감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부담에 짓눌려 식음을 전폐하는 일은 없었다고. 솔라는 “밥은 굉장히 잘 먹었다. 식사와 부담은 별개다. 식욕은 왕성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퍼플’은 마마무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큐티허세’를 콘셉트로 마마무의 독특한 개성을 수록곡에 담아냈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