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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초점] '프듀2' 연습생 101명의 정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입력 2017-06-22 18:15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사진=Mnet)

'프듀2'가 끝나고 여전히 '프듀2'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치열하게 시즌을 끝마친 101명의 연습생의 수익 배분은 어떻게 이뤄질까.

Mnet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한 연습생들의 정산 관련 이모저모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습생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여타의 출연료가 떨어지지 않지만, 그 외의 수익배분은 철저하게 N분의 1로 받게 된다.

먼저 101명이 함께 부른 '나야 나(Pick Me)' 음원에 대한 수익 분배가 N분의 1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그동안 '프듀2'를 통해 발표된 미션곡 10곡 중 음성이 삽입되지 않은 피아노곡 1곡을 제외한 9곡 또한 각 노래의 참여자들에게 N분의 1로 수익이 분배된다.

콘서트 또한 수익 분배가 이뤄질 전망이다. 회차 별로 연습생들에게 공통적으로 평등하게 분배된다. 이 역시도 N분의 1로 철저하게 배분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정산이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정확한 정산 금액은 대외비인 만큼 밝히기 어려우나, 음원 수익이 괜찮아서 출연료 이상의 수익이 연습생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을 통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연습생이 국민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선발됐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