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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소유, 셀프캠 공개 '보라+효린' 응원
입력 2017-06-22 18:30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소유의 셀프캠이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2일 네이버 TV에 "'정글 셀프캠' 소유의 정글 준비물! (ft.보라, 효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글로 떠나기 전 짐을 싸고 있는 소유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붙이는 패치와 함께 혹시 모를 '정글의 법칙' 부족원 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두건과 가방을 함께 쓰고는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씨스타 마지막 스케줄을 앞두고 보라와 효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앞서 보라는 정글의 다녀온 바 있다. 이에 보라는 "무조건 다치지 않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라며 "그리고 발가락 양말을 추천한다. 비가 많이 와서 손발이 다 튼다. 그래서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효린은 "벌레 물리는 거 조심하고, 쥐를 조심해"라며 신신 당부한다. 이에 소유는 "벌레 한테 물리면 붙이는 패치를 샀다"라며 자랑했고, 옆에 든던 보라는 "다 필요 없어. 그냥 물린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좋다. 정말 좋아요"라는 말과 다르게 표정이 어두워 지고 있는 소유의 표정에 보라는 웃음을 터트린다.

과연 소유는 정글에서 아무탈 없이 잘 보낼 수 있을지, 오는(23일) 밤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