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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부친 가해자' 남지현 아버지 '혼란'
입력 2017-06-28 09:34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29·3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부친 사전의 가해자가 은봉희(남지현 분)의 아버지임을 알게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이때 노지욱은 은봉희 책상위에 있는 한 남자의 사진을 보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남자는 노지욱이 어린 시절 화재사건 당일에 나타난 인물. 노지욱은 은봉희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노지욱은 은봉희 아버지인 줄은 몰랐지만 어린 시절부터 은봉희 아버지 얼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예고 속 노지욱은 은봉희를 바라보기 힘들어한다. 이어 과거 사건에 대해 다시 알아보기 시작한다. 노지욱은 "봉희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에요.. 그렇죠?"라며 방 계장에게 묻는다. 순진한 눈을 한 채 자신을 바라보는 봉희를 혼란스레 바라본다. 노지욱은 혼란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미안해 봉희야, 미안"라며 말한다.

한편, 지창욱 남지현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