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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 연금복권 인쇄사업자 2차 낙찰..사업 확대 가속화
입력 2017-06-28 10:58   

▲(출처=FNC애드컬처)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추첨식복권(연금복권520) 인쇄사업자 2차 낙찰에 성공했다.

28일 에프엔씨애드컬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자선정입찰(주관 서울지방조달청) 2차에서 에프엔씨애드컬쳐가 1순위로 낙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4월 진행됐던 인쇄사업선정입찰 1차 낙찰에 성공했고, 2차까지 1순위로 낙찰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을 100% 진행하게 됐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이밖에도 승차권·상품권·투표용지 인쇄, 주권가쇄, 유가증권 보안인쇄 등 특수인쇄와 출판인쇄를 겸하고 있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기존의 인쇄사업과 더불어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을 더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었다.

현재 에프엔씨애드컬쳐는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TV조선 예능 ‘며느리 모시기’를 제작·방송 중이다. 이외에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향후 5년간 투자 배급하는 한국 영화들에 메인투자로 참여하는 등 영화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