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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사랑, 동생 김대혜와 손님 맞이 요리 “말 시키면 안 돼”
입력 2017-06-30 23:40   

▲'나혼자산다' 김사랑(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동생 김대혜의 도움을 받으며 손님 맞이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11회에선 배우 김사랑이 동생 김대혜와 함께 손님 맞이 요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김사랑은 자신의 지인 2명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그의 동생 김대혜도 등장해 주방을 기웃거렸다.

김대혜는 "도와주다가 손님 오면 마중가려고"라며 김사랑을 도우려고 했지만 김사랑은 요리에 열중하며 "아냐. 필요 없어 저쪽에 가 있으면 좋겠어"라며 무뚝뚝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사랑은 "말 시키면 안 돼. 옆에 나온 설거지라도"라며 김대혜에 설거지를 요청했다.

김사랑은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을 통해 동생 김대혜에 대해 전했다. 그는 "동생에게 잘해주긴 해야지만 너무 잘해줘도 안 된다. 그렇지 않나?"라며 누나로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