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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소은, 조보아와 폴란드 여행…1L 맥주+‘골롱카’ 등 소개
입력 2017-07-17 08:33   

▲'배틀트립' 김소은 조보아(사진=KBS2)

'배틀트립' 김소은, 조보아가 폴란드 여행기를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 59회에선 배우 김소은, 조보아가 폴란드 크라쿠프, 바르샤바를 여행하는 모습을 전했다.

김소은, 조보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1L에 달하는 맥주에, 보드카 샷 추가까지 되는 술의 가격이 약 8400원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골롱카'라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돼지고기 요리를 소개하며 이 역시 8400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레스토랑 코스 요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후식까지 곁들인 폴란드 고급 레스토랑 요리의 가격은 약 6만 원이었다.

특히 바게트 빵과 먹는 폴란드식 육회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폴란드식 육회를 먹고 "너무 부드럽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안 나온다. 참치 회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배틀트립'에선 김소은, 조보아의 폴란드 여행기와 더불어 가수 케이윌, 이현이 떠난 독일 여행기도 담겨 관심을 모았다. 스타들의 2인 1조 세계여행을 담은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