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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박수림 “가수 데뷔 계기, 교통방송 진행 중 내 노래 있으면 좋다 생각”
입력 2017-07-17 17:20   

▲'올드스쿨' 박수림(사진=SBS 파워FM)

'올드스쿨' 박수림이 트로트가수 데뷔 계기를 전했다.

17일 오후 4시 5분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선 개그우먼 출신 가수 박수림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박수림은 이날 "개그우먼 25년차 신인가수 박수림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자신의 가수 데뷔를 알렸다.

이어 박수림은 청취자들이 "살이 많이 빠지셨다"고 의견을 전하자 "몸매는 애 낳고 나니 체질이 바뀌더라. 애가 11살, 8살이다. 같이 놀아주다 보니 빠진다. 운동은 헬스하고 걷는 걸 좋아한다. 많이 움직인다"고 비결을 전했다.

특히 그는 가수 데뷔 계기에 대해 "교통방송 라디오 진행을 7년간 하다보니 내 노래 있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전국노래자랑' 관계자 분께서 가수하라고 바람도 넣어주셨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