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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걱정 "남편 빈혈이 있어 몸관리"
입력 2017-07-18 00:10    수정 2017-07-18 08:15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몸매관리에 들어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대륙 부부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이 좋아하는 미역국과 제육볶음으로 아침 상을 준비했다. 이때 우효광은 굉장이 많은 밥을 직접 퍼왔고, 이에 추자현은 "안돼"라며 밥의 양을 줄였다.

이어 추자현은 "정말 남편은 밥을 먹으면 그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다"라며 "배우고 일도 해야되니까, 몸무게 관리를 해야된다. 특히 다이어트를 급하게 하면 남편이 예민할수도 있어서 평소에 식단 조절을 해야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운동선수 출신인데, 밥은 선수 시절 많이 먹지만 운동량이 줄어서 살이 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남편이 빈혈이 있다. 그런데, 일을 하지 않을 때는 폭식을 하고 일을 하면 다이어트를 하니까 몸이 너무 상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