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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다이어트, 항상 신경쓰여…이젠 습관화됐다"
입력 2017-07-21 16:04   

▲남지현(사진=매니지먼트 숲)

남지현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은봉희 역으로 열연한 배우 남지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남지현은 배우로서 다이어트가 항상 신경쓰인다고 고백했다. 남지현은 "이제는 그냥 습관화가 된 것 같다. 억지로 운동을 많이 하거나 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내 앞에 음식이 놓여지면 '이 음식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거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걸 파악하며 먹는다"면서 "평소에도 뭔가 너무 많이 과하게 먹기 시작한 것 같으면 정신을 차리곤 한다. 정해놓은 기준보다 너무 많이 벗어나면 힘드니까 조절하려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지현은 지난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능청맞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변호사 은봉희 역으로 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2049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오랜 기간 이어오는 건 물론, 드라마 화제성 및 출연자 화제성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