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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전현무와 유쾌한 대화 “고추 좀 봅시다”
입력 2017-07-21 17:52   

▲'나혼자산다' 한혜진 전현무(사진=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이 고추 수확 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될 MBC '나혼자산다' 214회에선 박나래 할머니가 살고 있는 전남 무안으로 떠난 전현무, 한혜진, 윤현민, 박나래, 이시언, 헨리,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한혜진, 윤현민과 고추 밭에서 고추 수확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전현무는 "한혜진 회원님이 고추 따기의 명인, 미스 고추 아가씨 수준"이라며 그의 수확 속도에 감탄했고 한혜진은 "고추 좀 봅시다"라며 전현무가 딴 고추의 양을 확인하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고추를 보자고요?"라며 야릇한 표정으로 웃었다.

또한 한혜진은 고추 수확을 마친 뒤 "봉지 가지고 빨리 오세요. 고추! 큰 고추, 작은 고추 빨리 오세요"라고 불렀다. 이에 전현무는 옆에 있던 윤현민에 "작은 고추 먼저 가라"고 전했고 한혜진이 "큰 고추 빨리 오세요"라고 하자 "네"라고 답하고 달려가 한혜진, 윤현민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름 방학 특집 '여름 나래 학교' 편으로 꾸며진 '나혼자산다' 214회는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