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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민규씨 이제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
입력 2017-07-21 19:26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필모 납골함을 숨겼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오민규(이필모 분)의 납골함이 숨긴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강성연 분)은 한정욱(고세원 분)의 양육권 소송을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이에 박서진은 오민규의 남골함을 따로 빼돌려 숨겼다. 제인(최대훈 분)은 "언제까지 그렇게 할거야? 납골함 까지 빼돌리고"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우리 아들 친 아빠다. 그리고 복단지가 양육권에서 아들을 뺏어가면 나도 그 여자의 가장 소중한 걸 뺏어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인은 "그런게 아니잖아. 죽어서라도 그사람이랑 함께하고 싶은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당연하지, 이제라도 민규 씨 편안한 곳에서 쉬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