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진예솔 만남 '좋은 인연은 아닌데'-비즈엔터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진예솔 만남 '좋은 인연은 아닌데'

입력 2017-07-21 19:36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진예솔을 만났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신예원(진예솔 분), 박재영(김경남 분)이 박서진(송선미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영은 누나 박서진에게 소개시켜 줄 사람이 있다며 신예원을 데려 갔다. 하지만 박서진은 신예원을 좋게 바라보지 않았다. 이는 과거 신예원이 기자 시절 박서진의 외도를 알아보기위해 취재 했던것.

이에 박서진은 "지금 이렇게 만난게 좋은 인연은 아니네"라며 "우리 재영이가 그룹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예원은 "아니다. 난 이제 재영 씨와 함끼 엮일 마음이 없다. 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나왔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박재영은 박서진에게 "누나 기사를 막았던 사람이 신예원이다. 당시 취재하라고 윗선에서 화를 냈는데, 그만 두겠다고 기자까지 포기한 사람이다"라며 "누나한테는 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박서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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