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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변우민에 "왜 갑자기 깨어나서 나를..."
입력 2017-07-21 20:13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와 홍지원이 대립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구도치(박윤재 분)과 홍지원(배종옥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도치는 형 구도영(변우민 분)에게 악행을 저지른 홍지원에게 "더이상 우리 형한테 나쁜짓 하지마라"라면서 경고한 바 있다. 이날도 구도치는 구도영이 쉬고 있는 방으로 향했고, 불꺼진 방에서 구도영을 바라보는 홍지원의 모습을 뒤에서 봤다.

이후 구도치는 "내일 부터 출입문 앞에 가드를 세워 놓을거다"라며 "형님한테 이상한 짓 하지마라"라면서 경고했다. 이에 홍지원은 "회장님을 나를 알아보신다. 그런데 너희들은 못알아보신다. 내가 챙겨야 된다"라고 반박했다.

뒷날 홍지원은 구도영은 자신의 방에 데려다 두고 구도치와 손여리(오지은 분)에 대해 "절대로 저 사람들 믿으면 안된다"라며 "당신을 배신할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