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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코모도 모형에 당황한, 하니 "뭐하는 거에요?"
입력 2017-07-21 23:02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코모도 모형에 당황한 '정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강남, 송재희, 양동근, 이완, 조정식, 하니, 민규가 코모도 섬에서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코도모 섬에 도착, 본격 섬탐사를 시작한 것. 멤버들은 사방을 주시하고 경계하며 언덕을 오르면서 "너무 무섭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때 재희는 동물의 뼈를 발견, 멤버들은 표정이 사색된 채 경악했다. 초식 동물의 뼈로 보이는 또 다른 뼈들은 주변에 널려있었고 등골이 오싹해진 멤버들은 소리만 계속 질렀다.

이후 멤버들은 수상한 소리에 긴장하기 시작, 나무 밑에 숨어있는 코모도 드래곤을 발견했다. 일단 몸부터 낮춘 멤버들은 다시 한번 정체를 확인, 왕도마뱀과 공룡을 연상케한 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시간 대치 끝에 멤버들은 가까이 다가갔다. 조정식은 "모형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민규는 "아니다"라며 "핏줄이 보인다"라고 무서워 했다. 결국 조정식은 가까이 다가갔고 모형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1시간 대치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