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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조여정 “대상 받기에 어리다 생각, 기자들은 어리지 않다고 말해”
입력 2017-07-27 23:23   

▲'해피투게더3' 조여정(사진=KBS2)

'해피투게더3' 조여정이 기자들로부터 연기대상을 받기에 어리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해피투게더3' 1부에선 배우 조여정, 박하나,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조여정은 이날 종영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집착녀 이은희를 연기한 것과 관련해 "집착을 전혀 해본 적이 없어서 이 역할을 해본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조여정은 이어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안그래도 기자들이 '대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서 '받기에 어리다'고 했더니 기자들이 '안 어린데요?'라고 하더라. 제 나이의 체감을 못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