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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결혼만큼 주목받는 인맥…사회 유재석+축가 강하늘
입력 2017-08-02 17:44   

정정아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녀의 남다른 인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정아는 오는 8월 27일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정아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은 과거 정정아가 신인이었던 시절, 그녀의 결혼식 사회를 봐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사회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축가는 9월 11일 입대를 앞둔 강하늘과 더불어 BMK, 걸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가 부른다.

앞서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하늘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바 있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이정열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와 '백설공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당시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하며 잠시 방송 활동을 쉬었지만, 지난해 5월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