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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엑소 수호가 극찬한 거친 면발 메밀막국수 맛집은?
입력 2017-08-03 11:18   

▲'수요미식회' 메밀막국수(사진=tvN)

'수요미식회' 막국수 편에서 거친 면발로 유명한 메밀막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29회는 막국수 편으로 꾸며져 거친 면발의 메밀막국수 맛집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메밀막국수 맛집 후기로 "목에 넘길 때 까끌까끌한 것이 느껴질 정도로 거친데 먹으면서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소율은 "면이 너무 거칠다는 느낌이 있었다. 덜 익었나 느낌이 들 정도"라고 했고 엑소 수호는 "거친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라면을 다 안 익혀먹는다. 면이 저한테 제일 잘 맞았다. 그런데 김이 많이 들어가 본연의 맛을 잃게 만드는 면이 있었다"고 했다.

반면 홍신애 요리연구가, 이현우는 "오히려 저는 김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다", "거친 면과 김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는 평을 내놔 맛집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수요미식회' 막국수 편에서 거친 면발의 메밀막국수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에 위치한 '양양메밀막국수'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