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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서장훈, 몸무게 제한으로 나이아가라 집라인 탑승 거부
입력 2017-08-09 00:57   

▲'뭉쳐야뜬다' 서장훈(사진=JTBC)

'뭉쳐야 뜬다' 서장훈이 몸무게 제한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집라인 탑승에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36회에선 서장훈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생애 최초 패키지 여행으로 캐나다로 떠난 모습을 전했다.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몸무게 제한으로 인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집라인 탑승을 거부 당했다.

이에 서장훈은 수긍했고 안정환은 "화장실 갔다오면 안 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서장훈은 이 말에 "안 된다는데 그럴 필요 있냐"며 "롤러코스터 또한 탄 적이 없다. 안전 바가 안 닫히고 올라와 버린다"고 207cm의 달하는 체구로 인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없는 고충을 전했다.

정형돈 역시도 서장훈이 집라인 탑승에 함께하지 못 하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그러면 시간이 좀 남으니까 미국이라도 다녀와"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후 패키지 여행을 함께 떠나온 한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가 첫 주자로 집라인을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