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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성추행 입건, '청춘시대2' 어떻게 되나
입력 2017-08-12 18:01   

▲샤이니 온유(출처=비즈엔터)(비즈엔터DB)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전 샤이니 온유가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SM 측은 "성추행은 오해며 신고자도 취중 해프닝임을 인지하고 어떤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청춘시대2'에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해 왔다. 온유의 입건 소식이 알려진 후 '청춘시대2'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온유는 '청춘시대2'에서 쉐어하우스 주인 할머니의 손자이자 연애를 모르는 공대 남자 권호창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향후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