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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이쯤이면 夏다크호스…2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7-08-14 09:28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이쯤이면 틈새시장 공략 성공이다. 영화 ‘청년경찰’ 이야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11일부터 13일까지 132만 5904명을 더하며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94만8217명으로 오늘 중으로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청년경찰’의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여타 경쟁작과는 차별화된, 유쾌한 에너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좌석점유율 면에서 ‘택시운전사’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도 키웠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