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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화장실 리허설 영상 어떻기에
입력 2017-08-16 07:51   

▲(출처=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내한 첫 공연을 마친 후 '성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화장실에서 목을 푸는 동영상이 '화장실 리허설'이라는 표현으로 조롱받고 있다.

15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내한 콘서트를 가졌다. 하지만 공연 3시간 전 김포공항 입국으로 리허설 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판 받는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 당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글로 '금연구역'이라고 써 져 있는 화장실에서 목을 풀고 있다. 영상에 함께 표기된 위치는 고척돔 인근 병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늦은 입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영상을 보고 "화장실에서 리허설을 했냐"고 핀잔을 주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래 14일 입국 예정이었지만 사전 공지 없이 당일 3시간 전 입국으로 일정이 변경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VIP 티켓 예매자 중 약속 받았던 특전 중 일부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