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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배윤경, 서주원 도발 “나도 천이 오빠랑 데이트 할 걸”
입력 2017-08-17 11:18   

▲'하트시그널' 11회(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배윤경이 서지혜와의 데이트가 좋았다고 말한 서주원을 질투했다.

18일 오후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 11회에선 카레이싱 후 횟집 데이트를 즐기는 배윤경, 서주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 앞서 예고된 영상에서 배윤경은 서주원과 횟집 데이트를 즐기는 중 "지혜랑 놀다 왔잖아. 재밌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배윤경은 "나도 서울에서 천이 오빠랑 데이트 할 걸 그랬나?"라고 했고 서주원은 "지혜는 그냥 동생같아. 동생"이라고 수습했다. 배윤경은 서주원의 말에 "좋았다며"라고 말한 뒤 서주원을 쳐다봤다.

장천은 서지혜로부터 배윤경에 대한 호감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천은 "배윤경에 궁금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근데 가끔 너가 질투가 날 때도 있어"라며 불분명한 말을 남겼다.

강성욱, 윤현찬은 신아라를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윤현찬은 강성욱에 "남자, 여자가 만나는 것은 여자가 선택하는 거야'라고 주장했고 강성욱은 이에 "우리 둘 중에 헷갈리잖아? 그럼 난 아라 안 봐"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윤현찬은 "나는 반대야. 내가 도전장을 내밀었네"라는 말을 전했다.

배윤경-서주원, 장천-서지혜의 데이트와 더불어 강성욱-신아라-윤현찬의 삼각관계가 관심을 모으는 '하트시그널' 11회는 18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