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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나영 “아리아나 그란데에 빠져 있어”
입력 2017-08-17 13:58   

▲'정희' 김나영(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김나영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임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희'에선 가수 김나영, 긱스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김나영은 이날 2016년 '김복면'으로 등장했던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가왕 결정전에서 이승환 선배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었다"며 "전 대체로 외국곡을 많이 들어서 아리아나 그란데에 빠져 있는데 어느새 듣다 보면 조용한 노래를 듣고 있는다"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에 김신영은 내한 공연에서 팬들의 불만을 샀던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이번에 열심히 안 했어. 또 오기만 해봐. 혼쭐을 내고, 사진 한 번 찍고, 입'맴매' 한 번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