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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활동 복귀 신호탄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
입력 2017-08-17 14:09   

▲EXID 솔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걸그룹 EXID 솔지가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솔지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작업 중인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말 활동 중단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것.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솔지는 현재 방송 활동과 격한 안무 등은 소화하지 못하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하던 중 좋은 기회가 닿게 돼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EXID 활동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ID는 4월 솔지를 제외한 4인조로 컴백하며 “솔지와 함께 있지는 않지만 함께 하는 느낌”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