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돌멩이’로 스크린 복귀 긍정 검토중-비즈엔터

송윤아, ‘돌멩이’로 스크린 복귀 긍정 검토중

입력 2017-08-17 18:28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송윤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송윤아가 영화 ‘돌멩이’를 통한 스크린 복귀를 긍정 검토 중이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17일 비즈엔터에 “송윤아가 ‘돌멩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윤아가 ‘돌멩이’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2010년 권형진 감독의 ‘웨딩드레스’ 이후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 된다.

김정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 ‘돌멩이’는 시골 마을에 찾아온 가출 소녀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남자가 우연히 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윤아는 가출소녀 은지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사 역을 제안 받았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라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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