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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오윤아-송종호 두고 '악녀 포스'
입력 2017-08-18 18:47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손여은 송종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측은 18일 네이버 TV에 "유치장에서도 못 숨기는 세경의 악녀포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오윤아와 송종호(조환승 역)가 손여은과 유치장에서 마주 한 모습이다. 구세경 역의 손여은은 오윤아 앞에서 악녀 포스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리허설을 하는 모습에서 촬영 못지 않은 진지한 모습을 임하고 있지만, 쉬는 시간에는 서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 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손여은과 송종호가 만나는 모습에서 송종호는 손여은을 보며 분노에 찬 눈빛을 보낸다.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송종호에 구세경은 "나 깜짝 놀란 것 같아"라며 극중 악녀가 아닌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언니는 살아 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