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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김민채와 파혼... 누구? 영화 '친구' 김중호
입력 2017-08-21 09:55   

(▲EBS '행복', 영화 '두사부일체' 스틸컷)

배우 정운택의 파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5년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고, 무면허 운전 등으로 3번의 물의를 일으키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정운택은 지난해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1일 정운택이 뮤지컬배우 겸 MC 김민채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