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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예고, 유준상 남궁민에 "왜 이제 얘기를 하냐" 분노
입력 2017-08-21 10:41   

(▲SBS 월화드라마 '조작')

'조작' 예고가 공개됐다.

21일(오늘)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 17, 18회에는 한무영(남궁민 분)의 형 한철호(오정세 분)에 얽힌 진실을 듣게 된 이석민(유준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에는 한철호를 살해한 범인이 한무영이 찾던 손목에 문신이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이석민(유준상 분). 한무영 역시 한철호가 5년 전 조작 기사 사건에 연루되어있었다는 한석민의 말에 혼란스러워한다. 이석민은 한무영과 대화를 나눈 후 "너 왜 이걸 이제야 말하는 건데"라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기를 전해 듣고 당황한다. 이에 한무영은 "이제 됐으니까 그만하라고요"라며 차갑게 이석민을 돌아선다.

구태원(문성근 분)은 조영기(류승수 분)에게 "장기 이식 센터를 움직여 줘야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조영기는 "그런 얘기를 하려면 무슨 꺼리는 주셔야지"라며 구태원과 당당하게 맞선다. 또 구태원은 "애국 신문 한무영이 한철우의 동생?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세상에 보여줘야겠어"라며 또 다른 악행을 예고한다.

한편, '조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