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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품위있는 그녀’ 결말 철통 보안, 사람들 피해 다녔다”
입력 2017-08-21 17:14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가 종영 직전까지 결말과 관련해 철통 보안이 지켜졌던 비결을 밝혔다.

김선아는 21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결말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무한테도 안 했다”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이미 결말이 나와 있는 상태였지만 20회를 방영하는 동안 관련 내용이 조금도 누설되지 않은 모범사례다.

이에 대해 김선아는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다닌 것도 있다”며 농담을 건넨 후 “사실은 박복자 캐릭터를 떨치고 싶었던 것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