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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음원 이어 화제성 돌풍…워너원 꺾고 2연속 1위
입력 2017-08-21 17:36   

▲'쇼미더머니6' 8화 캡처(사진=Mnet)

'쇼미더머니6'가 워너원의 공세를 저지하고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21일 TV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2017년 8월 3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부문 1위는 Mnet '쇼미더머니6'가 차지했다. '쇼미더머니6'는 화제성 점유율 7.89%를 기록하며 지난 주와 동일하게 1위 자리를 지켰다.

워너원은 '쇼미더머니6'에 1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대중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워너원이 출연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과 KBS2 '해피투게더', JTBC '한끼줍쇼'와 워너원 완전체 출연이 확정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2위와 3위, 6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워너원 11인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직전주 30위에서 11계단 급상승했다.

4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스태판 커리 출연에 이어 LA로 떠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무한도전'에 이어 JTBC '아는 형님'과 JTBC '효리네 민박', MBC '나 혼자 산다' 등이 5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를 채웠다.

9위에 이름을 올린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광복절 특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모양새다. 굿데이터 측은 "광복절 특집으로 '여양리 뼈무덤의 비밀' 편을 방영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영분에 친일파의 만행에 대한 네티즌 공분이 발생, 화제성이 17계단 급등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SBS '런닝맨'과 Mnet '아이돌학교',tvN 'SNL코리아9', MBC '라디오스타',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 시즌2', tvN '신서유기4', SBS '판타스틱듀오2',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이 10위부터 20위까지를 빼곡히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