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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성추행 논란·악플러 고소할까…팬들, 고발장 접수
입력 2017-08-22 08:06   

▲강동호(사진=비즈엔터)(비즈엔터DB)

강동호 팬들이 악플 자료 수집에 나섰다.

21일 디시인사이드 강동호 갤러리에서는 악플 자료 수집을 통해 1차 고발장이 접수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이제 본격적인 고발 조치를 시작한 것"이라며 "언제 마무리 될 지 장담할 수 없으나 끝까지 잘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을 더했다.

악플러 고소는 본인이 직접 해야한다. 팬들이 먼저 행동에 나선 만큼 강동호와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서 어떤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호는 뉴이스트로 데뷔했고, 이후 올해 초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학창시절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강동호 측은 "성추행은 사실 무근"이라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