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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김소희 “소유,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줘라’ 조언”
입력 2017-09-13 15:05   

▲걸그룹 엘리스 김소희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엘리스 김소희가 선배 가수 소유와 인터뷰 비화를 전했다.

김소희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엘리스 컴백 쇼케이스에서 SBS ‘본격연예 한밤’ 촬영 후일담을 밝혔다.

김소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 다수의 스타들을 인터뷰하며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처음 촬영에 들어갈 때는 긴장을 많이 했다. 대선배님을 많이 만나야 하니 인터뷰 연습도 많이 한다”면서 “나는 리포트이면서 동시에 후배 연예인이지 않나. 배우려는 자세, 선배님들의 말씀을 새겨들으려는 자세로 간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는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다. 김소희는 “소유 선배님께서 인터뷰했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해줘라. 스태프들이나 부모님의 소중함을 잃으면 안 된다’고 조언해주셨다”면서 “다시 한 번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엘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내놓는 걸그룹으로 SBS ‘K팝스타6’ 출신 김소희, 민가린 등이 소속된 팀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미니음반 ‘컬러 크러쉬(Color Crush)’는 데뷔 이후 4개월 여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타이틀곡 ‘포우 포우(Pow Pow)’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