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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택시’서 성매매ㆍ스폰서 소문 해명 “통장 공개하고픈 심정”
입력 2017-09-14 10:46   

▲'택시' 남보라(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남보라가 성매매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95회에서는 배우 남보라, 이태임이 출연해 데뷔, 가족, 슬럼프 시절, 악성 소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남보라는 "성매매 루머가 있었다. 또 스폰서 루머도 있었다. 떳떳하게 살았다고 통장을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소문이 무서운 게 제가 입을 닫고 있으니 그걸 그대로 사람들이 믿게 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직접 글을 써서 입장을 표명했고 더 있겠지만 성매매 소문을 유포한 이들 몇 명을 찾아내 소송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연애 횟수도 공개했다. 그는 "아직 2명 밖에 안 만나봤다. 23살에 첫 연애를 했는데 2년 반 정도 만났고, 두번째 연애는 최근에 했는데 1년 전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