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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이유를 찾아라, 로엔 6대 기획사 통합 오디션 개최
입력 2017-09-15 15:14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 소속 매니지먼트사들이 뭉쳐 제2의 아이유, 김지원을 찾는다.

15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국 투어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주학년이 속한 더보이즈의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by스타쉽,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문화인 등 로엔엔터테인먼트 자회사와 레이블이 함께 뭉쳐 새로운 스타 찾기에 나선다.

로엔엔터터엔먼트에서 전국 규모의 통합 오디션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접수를 받고, 10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22일 대전, 28일 대구, 29일 부산으로 행선지를 옮기면서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원석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유, 차오루, 예지, 지아 등이 소속돼 있고 프로젝트 팀 JBJ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는 더보이즈,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는 에이핑크, 허각, 빅톤 등이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다솜, 소유, 케이윌, 정기고, 유승민,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매드클라운, 킹콩by스타쉽엔 이동욱, 유연석, 김지원, 조윤희, 이광수, 김범, 박희순 등 배우들이 몸담고 있다. 또 역주행 신화 신현희와김루트, 우효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한 인디레이블 문화인도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통합오디션에는 각 기획사에서 원석을 발굴하는 임원 및 실무 스태프 1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가세한다"며 "심사위원 전부가 톱스타들을 발굴하고 키워낸 전력이 있는 이들이기도 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